왼쪽부터 차례로 네 명의 종교개혁가 파렐, 칼빈, 베자, 낙스가 나란히 서 있다. 칼빈은 펼쳐진 성경을 들고 있다. 이들이 서 있는 뒤 벽 면에는 “Post Tenebras Lux”라는 라틴어가 아주 큰 글씨가 세겨져 있는데, 이것은은 “어둠 후의 빛”이라는 뜻이다. 뿐만 아니라 이 벽면에는 칼빈과 개혁주의에 관련된 종교개혁시대의 사건들을 묘사한 그림들이 새겨져 있다.